sightseeing

• 요로 폭포・요로 공원

  

  요로산 자락에 자리한 ‘요로 공원’은 풍요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매우 넓은 공원입니다. 골프장, 테니스장, 뮤지엄,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. 특히 ‘요로 폭포’는 일본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폭포로, 현재도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.

• 오초보이나리

  

  ‘오치요보 이나리’는 약 1000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신사로, 사업의 성공이나 가족의 안전을 이루어 주는 신이 모셔져 있습니다. 신의 심부름꾼이라고 불리는 여우상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신사의 특징입니다.

• 세키가하라 옛 전장 기념관

  

  이 시설은 ‘세키가하라 전투’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. 서기 1600년에 일어난 ‘세키가하라 전투’는 일본의 역사를 바꾼 매우 중요한 사건으로, 이 전투에서는 유명한 사무라이인 ‘도쿠가와 이에야스’와 ‘이시다 미쓰나리’가 치열한 격전을 벌였습니다. ‘세키가하라 전투’는 현재도 일본의 수많은 영화나 드라마의 주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.

• 다도대사

  

  ‘다도타이샤 신사’는 일본 미에현에 있는 유명 신사 ‘이세신궁’과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. 다도타이샤의 신은 이세신궁에 모셔진 신의 자녀와 손자라고 합니다. 그래서 예로부터 일본에는 이세신궁을 다녀온 후 다도타이샤를 방문하는 풍습이 있습니다.

• 오가키성

  

  오가키성은 일본의 유명 사무라이 ‘이시다 미쓰나리’가 머물렀던 역사적인 성입니다. 실내 뮤지엄에서는 ‘세키가하라 전투’와 관련된 역사나 사무라이의 문화와 생활 등 다양한 주제를 배울 수 있습니다.

• 기소 미카와 공원

  

  ‘기소강’과 ‘나가라강’, ‘이비강’의 세 강 기슭에 걸쳐진 매우 광대한 공원입니다. 이 세 강을 합쳐 ‘기소 3대강’이라고 부릅니다. 계절에 따라 바뀌는 다양한 꽃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도 큰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.

• 이부키야마 드라이브웨이

  

  ‘이부키산 드라이브웨이’는 이부키산 기슭부터 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자동차 전용도로입니다. 이부키산의 높이는 1,377m, 도로의 길이는 17km입니다. 기슭부터 정상까지는 차로 약 30분이 소요됩니다. 드라이브 도중이나 산 정상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.

• 야키니쿠 가도

  

  ‘야키니쿠 가도’에는 질 좋은 일본산 소고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고깃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. 일본산 소고기는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해 살코기와 지방의 황금비율을 맛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. 기후현 히다 지방에서 생산되는 고급 소고기 ‘히다규’도 판매됩니다.